이제 좀 제대로(!) 규정이 업데이트 되었다. 예전에는 피가 보이기만 해도 상대가 태클걸고 넘어지면 실격패가 가능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약간 변경되었다. 요약해서 알아보자. WSF 일 좀 하네 이제.

* 출혈 규정 적용 범위
예전 같으면, 공을 받다가 손가락이 까져서 피가 살짝만 보여도 곧바로 출혈 규정을 적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물론 레프리의 재량으로 판단하는 것이지만, 일단 규정상으로는 피가 제법 나서 코트에 묻거나 아니면 상대방한테 묻을 수 있을 경우에만 적용된다. 그리고, 이후 지혈을 하고 들어왔는데, 반창고 혹은 밴드 위로 피가 스며들어서 보여도 실격처리 되지 않는다

자, 아래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거 하나만 기억하자. 새로운 출혈 규정 기준은 ‘코트 혹은 상대한테 묻을 것이 예상될 만큼’ 피가 나는 상황이다.

1) 피가 난다.
- 새로운 출혈 기준에 맞는지 체크: 맞다면 아래 2번으로, 아니라면 경기 진행.

2) 원인
   2-1) 선수 본인이 원인 제공이다 -> 지혈 시간은 5분. 그 안에 지혈 안되면 게임 포기하고 계속 지혈.
   2-2) 선수 본인이 원인이 아니다 -> 지혈 시간은 레프리 재량.
   2-3) 순전히 상대 선수가 원인이다 -> 경기 재개 안되겠다 싶으면 상대 선수 실격패.

3) 경기 재개 후 같은 출혈이 또 발생.
   3-1) 선수 본인이 원인 제공이었으면 바로 게임 포기하고 지혈. 이제는 지혈 시간 따로 안줌.
   3-2) 선수 본인이 원인이 아니면 지혈 시간은 레프리 재량.

4) 요약
이 모든 출혈은 그냥 까져서 살짝 맺힌 출혈로는 안되고, 최소한 코트 혹은 상대 선수에게 피가 묻을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만 적용가능. 그 외에는 그냥 게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