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지수가 200일 이평선 이하로 하락한 상태에서 매매기법과 전략에 변화를 주지 못한 분들의 경우 손실이 크거나 지난 상승장에서 번 수익의 대부분을 반납하고 말았다는 메일을 자주 받고 있습니다.
대세 하락장을 경험해 보면 잘 아시겠지만, 이때는 대부분의 주식 매매기법이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스윙 보다는 단타로 매매를 스위칭 하거나 또는 아예 현금화해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주식 공부를 단련하고 담금질 하는 것이 보다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너무 많은 케이스 스터디 자료가 넘침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크게 하락한 장에서도 벌겠다고 다들 너무 고군분투 하기 때문인데, 이 정도만 잘 가리는 안목을 갖더라도 시장 지수 평균 이상 수익은 매년 꾸준히 가져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2020년 US Trading Championship 대회에서 우승한 올리버 켈리가 본인의 미니 이북에서 코로나 이슈로 급락한 시점에서 리봉고(LVGO) 종목을 어떻게 찾아서 투자를 하게 되었는지 간단히 주가 지수대비 상대적 강도적 측면에서 설명한 내용을 요약해서 포스팅 봅니다.
이렇게 사례를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다양한 분들이 비슷한 관점을 견지한 상태에서 실제 투자를 한다는 것을 좀 배우길 바라는 목적입니다.
올리버 켈리 인터뷰는 유튜브에 해당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리차드 모글렌과 인터뷰한 영상이 많습니다.
따라서 더 상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의 경우라면 직접 유튜브에서 아무 영상이나 찾아 보더라도 올리버 켈리가 LVGO 종목을 언제 어떻게 매수 매도 했는지를 설명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을 겁니다.
그가 쓴 미니 버전의 이북에는 주가 지수대비 상대강도 측면에서 어떻게 투자 종목을 픽업했는지, 시간 순으로 간단히 나열하면서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별도로 차트북 버전4에 넣기 위해 작업을 하다가 겸사 이렇게 공유 포스팅으로도 소개를 해 봅니다.
스샷 이미지가 보기 불편한 분들의 경우는 아래 하단의 PDF를 다운로드해 보면 됩니다.
올리버 켈리-Relative Streng Example-미니PDF이북 발췌 요약 다운하기
https://drive.google.com/file/d/1pjQ4qjytxz2mCTYErW-GF6mK4YHo63kP/view?usp=sharing
지수가 저점을 계속 갱신하는 상황에서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 말고, 보수적으로 관망하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신이 서는 종목의 경우라면 하락장이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주간 단위로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 만큼 매수를 하는 DCA(Dollar Cost Averaging) 방식으로 접근을 하거나 해서 리스크를 가능한 낮춰주는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하락장의 특징은 하락이 언제 끝날지 함부로 예측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주가 지수 차트 상 추세전환 흐름이 보일때 부터 시장 주도주가 어떤 종목일 될지 잘 선별하는 작업을 거치면,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동안에 단기 주가 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사실 한해 주식 농사는 이 시점에서 잘 골라 중장기 홀딩하는 것 만으로도 200~300% 평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잘 기억하고 늘 시장 상황에 따른 접근법을 카멜레온 처럼 완급 조절하는 걸 늘 고민해 보길 진심으로 권해 봅니다.
그럼 늘 안전을 우선 순위에 두는 투자 전략을 잘 수립하시길 기원드리며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Thales 드림 _()_